Canada University

캐나다 4년제 대학교는?

캐나다 명문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학업에만 충실해서는 불가능합니다. 물론 성적은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최소조건 이상 준비를 해야하지만, 캐나다에서 대학진학을 위해선 다양한 경험에 대해서 높은 성적보다 훨씬 더 많은 추가점수를 부여하고 있기에, 다양한 봉사활동, 운동 등을 열심히 즐겨보고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에세이를 작성하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캐나다대학교는 대학입학시험없이 고등학교 내신성적과 아이엘츠 또는 토플의 영어점수를 가지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명문대 진학을 위해서는 12학년 성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성적이 좋은 경우는 바로 지원이 가능하지만, 고등학교때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는 12학년 성적을 위해 국제사립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원하는 대학에서 필요한 학점을 취득한 후 명문대를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입학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캐나다컬리지를 먼저 입학한 후에 대학으로 편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캐나다 대학 진학 방법

  • 고등학교 졸업 후 입학

캐나다 명문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한국 고등학교 3년 동안의 내신 성적을 심사하며, 12학년 때의 성적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신 성적이 1~2등급인 상위권 학생들이 내신과 영어 점수를 모두 충족시킨 후 지원을 원하는 대학과 전공에 따라서 추천서, 에세이, 포트폴리오 등을 잘 준비해서 캐나다 명문 대학으로 바로 진학하는 방법입니다. 캐나다 대학교는 9월에 1학기가 시작하기에 학기 시작 전 6개월~1년 전에 학교에 입학 신청을 하면 됩니다. 입학 신청을 할 때는 봉사 활동이나 사회 활동 경력도 중요하며, 입학에 필요한 공인 영어 점수가 있어야 합니다.

  • 캐나다 국제 사립 고등학교

한국에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학생들 중 캐나다명문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인 국제사립고등학교는 성인도 입학이 가능하며, 영어점수 및 학점을 위해 많이 선택합니다. 국제사립고등학교에 입학 할 때 레벨테스트를 통해 레벨에 맞는 영어 수업을 듣게 됩니다. 공립고등학교의 경우 1년에 2학기이며, 사립고등학교의 경우 1년에 3학기를 들을 수 있어서 사립고등학교를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1년간의 과정을 거친 후에 일반적으로 명문대학에 입학이 가능합니다. 명문대학을 목표로하는 경우 사립학교에서 체계적인 수업을 듣고, 우수한 성적으로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 할 수 있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졸업 후 편입

캐나다대학의 비싼 학비와 까다로운 입학조건으로 컬리지에 먼저 입학한 후에 편입을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캐나다대학에 바로 입학하지 못하게 내신성적이 좋지 않거나, 영어점수를 만들기 어려운 경우는 입학조건이 까다롭지않은 캐나다컬리지에 입학한 후 학점관리를 철저히 해서 캐나다 명문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컬리지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입학에 필요한 영어점수는 IELTS 6.0 이상, TOEFL iBT 80점 이상이며, 공인영어점수가 없는 경우 조건부 입학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토플(TOEFL)

캐나다 College나 University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중에 캐나다 학업이 3년 미만의 학생이라면 TOEFL이나 IELTS 시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공인영어시험 중에 캐나다 대학진학에 조금이라도 더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TOEFL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플은 비영어권 국가 사람이 영어권 국가의 대학교나 대학원에 입학을 위해 필요한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표준화시험입니다. 1962년 비영어권 국가의 미국 대학 응시자의 영어실력을 검증하기 위한 표준화된 시험을 논의하기 위해 위원회가 개설되었고, 스탠포드 대학의 응용언어학과 교시가 주도해서 시험을 개발하여 1964년 첫 토플시험이 실시되었습니다.

왜 토플 시험을 봐야 하는 걸까?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영어테스트를 준비하지만, 토플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시험을 보는 학생은 많지 않고, 캐나다대학교, 대학원 진학이나 영어권 국가의 교환학생 등의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치르는 시험으로 시험 등록비도 고가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응시로 원하는 점수를 얻어내는게 중요합니다. TOEFL iBT시험은 120점 만점으로 Reading 30점, Listing 30점, Speaking 30점, Writing 30점입니다.
캐나다에서 입학을 위한 토플점수는 보통 대학원을 준비하는 경우 최소 105점, 명문대학을 준비하는 경우 최소 98점, 일반대학의 경우 85점을 목표로 진행하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100점을 목표로 준비합니다.

  • 토플 점수 100점 만들기!

Reading 22

Listening 21

Speaking 20

Writing 21

한국지역 토플 평균점수를 보면 Reading 22점, Listing 21점, Speaking 20점, Writing 21점으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평균점수가 모든 학생들에게 해당되는건 아니기에 모의시험이라도 한번쯤 도전해봐야 지금 나의 영어성적이 어떤지 정확한 점수로써 판단이 가능하고 그에 맞게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꾸준히 해온 학생이라면 리딩점수는 보통 평균이상입니다. 리딩과 리스닝은 조금만 노력하면 탄탄한 점수대를 만들 수 있을테니 집중해서 공부해야하는 파트는 스피킹과 라이팅입니다. 토플 스피킹과 라이팅은 그 사람의 기본 영어실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노력한다고해서 점수가 쉽게 나오는 영역은 아닙니다. 이로인해 조금이라도 빠른시기에 캐나다로 들어가서 영어환경에서 생활하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토플에 한정해서는 라이팅이 점수를 올리기 쉬운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한국의 토플학원 라이팅 수업을 참고해보면 처음 2~3개의 예시 에세이를 주고, 에세이 형식에 익숙해지게끔 숙제를 내줍니다. 영문에세이를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Intoducion – Body1 – Body2 – Conclusion 이라는 패러그래프의 구조도 익숙해지게하고, 패러그래프 내에서 주제문, 주제문을 서포팅하는 보조문, 근거1, 근거2, 서머리 도 경험해볼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영문 에세이를 써보는 것 자체를 처음 해보고 그 구조도 생소하기 때문에 무작정 외우는 경우가 많고, 에세이 구조를 그냥 외우다보니 라이팅 점수에서 한계를 느끼게 된답니다. 이는 에세이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 않기 때문에 진짜 글을 쓴다는 느낌을 잘 줄 수가 없습니다. 토플 라이팅은 한글 에세이와는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하며 이에 도움이 되는건 다양한 문장, 뉴스, 서적 등을 읽어보는것입니다.

100점대를 목표로 하는 친구들은 단어는 최대한 완벽하게 끝내서 리딩과 리스닝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첫번째 방법이고, 스피킹의 경우 라이팅을 통해 자신의 의사표현, 문장구조, 표현 등이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편입니다. 물론 120점을 목표로 하는 친구들에게는 다른 접근방법이 필요하겠지만 대학을 목표로 준비하는경우 100점대 점수가 목표기 때문에 어느정도 준비를 한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